제주올레 20코스,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집합체


- 안녕하세요. 김작가투어입니다. 제주올레 총 21코스 중에서 어느덧 20코스 이야기를 써보는군요. 힐링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자연과 벗삼아 걸으면서 많은걸 보고 느끼고 힐링하고 돌아가길 바라지요. 제주도 하면? 해안도로가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 제주올레 20코스가 바다를 실컷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화 되어 있는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집합체 같은 곳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지도만 보아도 알수 있듯, 김녕포구부터 시작해서 제주의 동부권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손꼽히는 월정리해변을 지나, 프리마켓 벨롱장이 열리는~ 세화포구, 세화 오일장에서 마무리 되는 제주올레 20코스 에요.






제주 해녀의 삶을 재연해 놓구 좀더 자세히 알수 있는 해녀박물관도지나게 되니, 올레 20코스 도시는 분들은 여기도 한번 들어가 보시는것도 좋겠어요.





김녕성세기 해변부터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월정리를 지나, 행원을 지나 세화까지 이어지는데요~
이길에서 만나는 모래사장들은 아주 하얗고 고운 모래들이에요. 물빛이 아름답고 수심도 고른편이여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기도 하구, 바람이 좋아서 서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올레 20코스는 그야말로 제주의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곳이랍니다. 삼다도라 여자, 돌, 바람이 많은 제주도! 바람은 제주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올레꾼들은 이길을 바람을 만나러 길이라고도 부르더군요.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가는 동부권의 해안길이지만 올레 20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니~ 한번 날잡아 걸어 보시는것도 천천히 제주를 느끼며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제주를 만날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오름이나 산은 없어서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지니며 비교적 평탄한 길에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와 함께 해안가 마을들을 경유 하는 코스라고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