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4코스 난이도 '상'
- 길 위에서 느낀 감동과 즐거움을 다른 올레꾼에게도 전해주세요. ^^





표선 해비치해변을 시작으로 남원 포구까지 향하는 제주올레 4코스 입니다.

절반을 아름다운 해안올레 그리고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길을 걷는 코스에요 





가마리 해녀 올레는 '세계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우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보여주는 곳으로 이곳을 거쳐서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서 35년 만에 복원 되었다고 하니 그 의미가 깊네요. 
토산리의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네요.





절반은 바닷길!! 난이도가 '상' 이여서 그런지 모든 코슬르 찍는 올레꾼이 아니고서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길은 아닌듯 해요.
코스 길이도 가장 길고 오름과 바닷길이 합쳐진 곳으로, 해안도로 따라 바닷길을 오래 걷는답니다. 


 

어디든 내가 걷는 그곳이 제주이며~ 제주의 매력에 푸욱 빠지기에는 올레길만한 곳도 없는것 같아요.
다른 올레길들에 비해 한적하니 조용하고 하나하나 풍광을 마음속에 간직 하며 걷다 보면 어느새 종착지점에 도착할거에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한적한 올레길이니 만큼 혼자 보다는 동행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가는개로 향하는 숲길은 뭔가 신비로워 보여요. ^^ 굳이 다른 제주도 여행지를 가볼 필요는 없겠어요. 제주올레 4코스를 걷다 보면 바다, 오름, 숲길까지 제주에서 볼수 있는 자연풍경은 다 만날수 있을것 같네요.


* 시작점 찾아가기

- 제주시에서 가기
제주시에서 시작점 찾아가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번영로버스 720번(소요시간 약 1시간20분)을 이용하여 제주민속촌박물관정류소로 이동 → 표선해비치해변 방면으로 1분 정도 이동하면 시작점이 보인됩니다.

서귀포시에서 시작점 찾아가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회선일주버스 701번(소요시간 약 40분)을 이용하여 표선리사무소정류소로 이동 → 하천리방면으로 약 150m 정도 도보 이동 후 소아약국과 명성참기름집 사이로 약 15분 이동하면 시작점이 보여요.


- 서귀포에서 가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회선일주버스 701번(소요시간 약 40분)을 이용하여 표선리사무소정류소로 이동 → 하천리방면으로 약 150m 정도 도보 이동 후 소아약국과 명성참기름집 사이로 약 15분 이동하면 시작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