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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숲길 | 천년의숲 <비자림>
작성자 : 파랑제주 작성일 : 16-01-13 18:04 조회수 : 1,916회 댓글 : 0건

천년의 숲 비자림

일년 내내 봄 가을의 모습을 띄고 있는 아름다운 숲입니다.
도슨트(해설사)가 있는 곳으로 숲해설을 들을수 있어요.

도슨트 오전 9:30 / 10:00 / 10:30 / 11:00
오후 13:00 / 13:30 / 14:00 / 14:30 / 15:00 / 15:30 / 16:00

시간이 맞으신다면 비자림이 대해 다양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실꺼에요



제주에는 곶자왈이란 지역들이 있는데 이 지역은 다른 땅보다 2~3배이상 빠르게 물을 지하수로 흡수한다고 해요.

곶자왈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더욱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자림을 걷고 있는 동안에는 몸이 점점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가파르지 않고 무난한 길로 구성되어있어서 어르신들도 평소 운동을 즐기시는 분이면 완주하실수 있습니다.

비자림에는 두가지의 코스가 있는데요 긴 코스가 1시간 정도 짧은 코스가 45분 정도입니다.
중간에 되돌아오실수도 있으니 편하게 고르시면 될거같아요.




겨울에도 이렇게 푸르른 나무를 볼수 있는 곳들이 얼마나 될까요?

곶자왈은 그 독특한 특성으로 주변 환경을 봄,가을 정도의 온도로 유지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계절 푸르른 모습을 볼수 있고 그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지요.

제주를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매 계절 추천드리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비자림 숲길을 걷다가 유난히 붉은 흙들이 보이는데요.

그 흙이 바로 화산송이 입니다. 화산송이도 몸에 좋은거 요즘은 유명해져서 다들 아시지요?

제주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비자림은 잊지말고 꼭 들려보세요.
무난한 길이지만 하이힐이나 구두로는 걷기 힘드니 운동화 준비는 필수입니다. ^^




비자림 입장시간 09:00 ~ 17:00

이용요금 일반 1500원 / 청소년 어린이 800원
주자시설 110대 주차가능 / 요금없음
 

[이 게시물은 김작가님에 의해 2018-11-27 10:59:09 제주 올레길/둘레길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