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한라산>

겨울, 추운 계절에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바로 눈에 뒤옆여 설경이 아름다운 곳, 겨울 한라산입니다.

한라산 입산 가능시간은 계절에 따르니 기억하셔서 이용하시는데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동절기 (11월~2월) 오전 6시, 춘추절기 (3~4월, 9~10월) 오전 5시 30분, 하절기 (5~8월) 오전 5시 

입장해서 올라가면 각 구간별로 통제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 시간에 각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면 내려오기까지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통제를 하는 것이지요.

그 외에도 날씨에 따라 기후의 변화에 따라 통제가 되기도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니 미리 일기예보를 통해 날씨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옷을 입은 한라산은 눈부실 정도로 하얗게 빛이 납니다.

눈꽃여행이란 애칭이 붙을만큼 아름답게 서있는 눈꽃나무들.
바람이 불때마다 눈을 흩날려 그 운치를 더해주지요.

성판악, 어리목, 영실코스 등 어느 코스에서도 눈꽃 감상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어느 계절보다 겨울이, 한라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가는 이가 없으면 새하얀 눈밭에 홀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겨울산은 다른 계절보다 더 체력을 요합니다.
때문에 등산전 건강상태도 잘 체크하셔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안전한 산행이겠죠?

혼자 산행을 가시기보다는 2~3명 그룹을 이루어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겨울엔 혼자서 산행하시는 것은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한라산은 해발 1950미터로 우리나라 남한에서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그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한 준비도 하시면 좋겠지요?

겨울, 추운 날씨에만 즐기실수 있는 한라산 등반으로 더욱 추억에 남을 제주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