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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 대한민국 최남단섬 <마라도>
작성자 : 파랑제주 작성일 : 99-11-30 00:00 조회수 : 1,684회 댓글 : 0건
안녕하세요! 파랑제주입니다.

오늘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때 가면 푸르름이 아름다운 곳,
대한민국 최남단섬 <마라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매 계절마다 사진으로 그 변화를 담기위해 마라도에 가는데, 매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뱃길이 비교적 순조롭지만 그늘이 없는 마라도를 걷기에는 조금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양산을 꼭 가져가시라고 추천을 드리지요.



겨울에도 마라도를 가시는 분들이 꽤 많지만 파도가 높아 결항이 될때가 많지요.
마라도를 구경하기에는 최남단 답게 무척 따뜻해서 여름보다 관광은 쾌적합니다.



여름과 겨울의 사진을 보면 일단 걸음걷는 속도에서 차이가 느껴질만큼 겨울이 훨씬 여유롭게 느껴지지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계절은 성수기를 약간 벗어난 봄이나 가을입니다.
봄에는 푸르른 빛으로 점점 뒤덮여가는 마라도의 모습이 장관이에요.
배타고 넘어오면서 겨울내내 노란빛이었던 마라도가 녹색을 띄며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면
'이제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남쪽부터 봄이 오니까요. ㅎ



대한민국 최남단비, 기념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사실 조금 더 화려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소박한 모습이 더 맘에 들었지요.

예전에 CF덕에 유명해져서 마라도를 가시면 누구나 드시고 싶어하시는 것! 짜장면!!



독특하게 계절별 해초가 들어가 있어서 맛도 식감도 참 독특합니다.
중국요리만 있는게 아니라 계절별 해산물도 있다는것!!
구하기 힘든 거북손을 저렇게 맛볼수 있는게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

 

마라도는 송악산이나 모슬포쪽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요.
송악산출발하는 배편이 조금 더 바닷길이 볼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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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김작가님에 의해 2018-11-27 11:04:20 제주도 가볼만한 곳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