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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함께 | 제주의 싱그러운 녹차 테마 여행 <다희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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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리 | 작성일 : 16-01-14 13:51 | 조회수 : 1,531회 | 댓글 : 0건 |
제주의 싱그러운 녹차 테마 여행 <다희연>
제주의 녹차밭이라고 하면, 오설록 티 뮤지엄과 다희연이 생각 나실거에요.
오늘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녹차 테마 관광지 "다희연"을 소개합니다.
다희연이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동굴 카페지만, 카페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도민/유공자/경로 2,000원입니다.
식사나 음료를 주문할 시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입장료 가격으로 동굴카페에서 차 한잔 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다희연에서는 차에 대한 상식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평소 차(茶)를 즐겨 드시는 분들에겐 흥미로울 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살짝 지루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차 박물관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희연 메인 메뉴 - 흑돼지 수제돈까스 12,000원
돈까스가 제법 커서 포만감을 줍니다. 돈까스가 살짝 비싼 듯 하지만, 흑돼지에 수제라니 괜찮은 듯 합니다.
다희연 메인 메뉴 - 녹차 비빔밥 10,000원
녹차밭에 왔으니, 녹차 비빔밥 한 그릇 하셔야죠?
든든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고서는 다희연의 마스코트 동굴 카페로 이동해봅니다.
동굴 카페로 이동하는 도중 짚라인 체험도 볼 수 있습니다. 스릴 만점의 스포츠의 하나로 다희연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공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짚라인 탑승 요금은 대,소인 동일하며 1인 28,000원입니다.
푸릇 푸릇 광활하게 펼쳐진 청정 제주의 녹차 밭, 저 멀리 보이는 오름이며 짚라인이며 나름 특색있는...
보성 녹차밭과는 또 다른 운치가 있는 듯 합니다.
녹차밭을 지나 쭉 오다보면 동굴카페 다희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동굴의 서늘한 기운 때문에 여름에 오면 더욱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을 기약하는 하트 디자인의 팻말도 눈에 띄네요.
동굴속의 카페라...정말 이색적이지 않나요? 옹기 종기 모여 앉아 티 타임을 즐기는 많은 분들 ^^
이렇게 예쁜 녹차 라떼 한잔 드시고 가시는 건 어떠신지 ^^
아이들과 함께 해도 ok, 부모님과 함께 해도 ok 가족 여행으로 추천하는 제주도 다희연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김작가님에 의해 2018-11-27 11:04:20 제주도 가볼만한 곳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