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취미인 분들이 제주도에 오시면 꼭 가보고 싶어하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삼다수목장. 소를 방목해서 키우는 목장인데 전체적인 느낌이 독특해서 웨딩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풀이 푸르른 계절에는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추원같다는 얘기를 들을만큼 특이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보통 삼다수목장을 찾아가실때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시면 삼다수목장, 삼다수목장 입구 라는 곳이 뜨는데요.
그곳으로 가실 경우 오래 걸어야 하고 사진을 찍기 위한 장소까지 이동이 긴 편입니다.

그래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입구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조천읍 교래리 산93-1번지 인데요.
네이버맵으로 보면 이렇게 차를 세울수 있는 주차공간도 보입니다.

그리고 저 나무 아래 울타리가 있지요. 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ㅎㅎㅎ

이곳 삼다수목장은 사유지로 전에는 출입을 제한했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계속 찾다보니 결국 출입을 허용해주었다고 합니다.

다만 소 방목지이다 보니 언제 소를 만나게 될지 모르는 곳이니 안전에 주의하셔야 한다는것! 잊지마세요.



삼다수목장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있는 따뜻한 계절입니다.
조금 추운 계절이 되니 풀들이 색을 잃어서 전체적인 느낌이 좀 아쉽지만 이 풍경도 참 독특하지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삼다수목장을 가면 다들 바쁘게 셔터를 누릅니다.
어디를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남기 때문이죠.

  

나무에 앉아있는 새의 느낌도 좋고 그저 가만히 서있는 그 모습도 운치가 있는 곳.

여행중에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삼다수목장을 방문해보세요.
왜 웨딩촬영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지 가보시면 아시게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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