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간에 가면 좋은 용연다리! 용연선상음악회 열려요! 06/03



제주시 용연은 조선시대 병담병주, 용연야범이라 불리던 옛 선인들의 풍류공간입니다. 올해 17번째로 개최되는 용연선상음악회가 올해는 가무악극 '제주기 애랑'을 중심으로 선인들의 풍류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악과 양악, 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용연다리는 용두암에서 2~3분 거리에 있고 ,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에요.
올레길 구간이기도 한 곳이지요. 야간에 가면 용연 구름다리에 조명이 비춰져서 야간에 데이트 하러도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서귀포에 쇠소깍이 있다면? 제주시에는 요~ 용연단이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쇠소깍 처럼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랍니다. 가늘고 길게 S자형으로 굽어진 길이가 약 200미터 정도의 잔잔한 못같은 하천 하류로~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고 양 절벽은 7~8미터 정도 되는 기암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운치도 있지요.

용연은 영주 12경의 하나 이며 용연의 용판을 100번 이상 밟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니 음악회가 열리는 날이 아니더라두 제주시에 숙소가 있거나 일정이있는 분들은 잠깐 들려서, 기분 좋게 산책 하듯 걸어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용연이란 이름은 옜날 용의 놀이터였다는전설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