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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코스 | 아이와 제주여행 <제2탄 남부코스> by 제주레이
작성자 : 파랑제주 작성일 : 15-12-30 14:15 조회수 : 1,726회 댓글 : 0건

안녕하세요 파랑제주 입니다. ^^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아이들과 제주여행 오시는 분들을 위한 코스.
여행작가 제주레이 님의 아이와 제주여행 <제 2탄 남부코스>를 선보이겠습니다!! 



제주 여행 코스 시리즈 < 아이와 제주여행 : 제 2 탄 남부코스 >

남쪽은 중문호텔관광단지가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관광객이 많다.

중문 호텔주변엔 아이들 체험할 거리가 많긴 하지만
나는 여전히 실내관광지는 비올 때만 추천하고 싶고 내가 생각하는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을
남부코스중 최고는 휴애리가 아닐까 싶다.


비가 안올 때 추천하고 싶은 곳

주상절리, 잠수함, 폭포중에 하나 ( 내취향으로 최고는 정방 폭포 ㅎ)
휴애리, 조랑말체험공원 추천 슬프게도 비가 온다면 테디베어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여미지식물원, 잠수함, 초콜릿체험 추천



테디베어뮤지엄

나는 테디베어뮤지엄을 비오는 날 가길 추천하지만 야외도 산책로도 예쁘게 되어있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넣어봤다.

앨리스는 테지움 한 번 테디베어뮤지엄을 두 번 갔었는데
어렸을 때는 테지움이 더 놀기 좋았고 7살쯤 되니 테디베어뮤지엄도 괜찮았다.

비교를 하자면 테지움은 큰 동물인형, 실제 동물크기의 인형을 아이 눈높이에서 만져볼수 있고
테디베어뮤지엄은 말그대로 테디베어 박물관 만져보기는 어렵고 수많은 테마의 테디베어 인형이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있다.

두 군데 모두 기념품샵에 가면 아이들 신나서 눈돌아감! 지갑조심 ㅋㅋ



주상절리

아이들은 주상절리를 보고 별 감흥이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만 여행 온 것이 아니니..

주상절리는 짧고 굵게 멋지므로 잠시 엄마 아빠를 위한 눈 요기 시간~



정방폭포

내가 정방폭포를 자주 추천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폭포가 바다로 떨어지는 풍경이 색다르기도 하고 제주도 폭포중에서는 가장 멋져보이기 때문인데
만약에 정방폭포를 많이 봤다면 천제연폭포나 천지연폭포로 바꿔도 좋다.

오히려 천지연 폭포같은 경우는 유모차도 가지고 갈 수 있고
혹시 어두워져서 가게 된다면 야경도 멋지다.

정방폭포는 유모차 불가!

서귀포잠수함 정방폭포 근처에는 서귀포 잠수함도 있는데 혹시 아이가 바닷 속을 궁금해 한다면
잠수함 체험도 괜찮을 듯!



쇠소깍

쇠소깍에서는 테우를 타보는게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단, 테우체험을 하려면 예약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아침에 서둘러야 한다는 점~~~~~
혹시 테우체험이 마감되었다면 아쉬운대로 사진처럼 카약이라도..ㅋ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는 제주도에서 광치기 해변만큼 많이 가봤던 곳 한 다섯번은 간 것 같다.
하지만 계절마다 체험도 좀 다르고 하니 갈 때마다 재미있게 놀다왔다.
토끼, 염소, 돼지, 강아지, 다람쥐 등등 동물들에게 먹이주는 걸 실컷 해볼 수 있고
매 시간마다 흑돼지쇼도 하고 초겨울에는 귤따기도 해봤고 나름 말타는 것도 있고 ㅎ
동물들이 있는 곳까지 가는 동안은 잘 가꿔진 공원을 산책하며 갈 수 있다.

아무튼 꽤 큰 '동물이 많은 공원'



 조랑말 체험공원

조랑말 체험공원은 가시리의 유명한 꽃길인 녹산로 옆에 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엄마 아빠들은 꽃구경도 하고 아이들은 조랑말 체험공원에서
말도 타고 다양한 미술체험도 할 수 있다.
크지는 않지만 박물관과 옥상정원등 볼거리도 있다.
까페에서는 말똥쿠키를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진짜 말똥 비주얼 ^^


*추가로 코코몽 에코파크

난 정말 코코몽 에코파크는 안 갈 꺼지만 코코몽을 너무 좋아하는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갈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런게 있다고 알려드림 !




RAINDAY TRIP

 
  
남부코스도 중문 관광단지때문에 비올 때 갈 곳이 꽤 있다.

1. 박물관은 살아있다.

난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절대 안 갈 것 같았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가게 된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했던 곳 ㅋㅋ
어른들은 주구장창 사진찍어대느라 힘들었던 곳 ㅋㅋㅋㅋ

2. 테디베어뮤지엄

테디베어뮤지엄은 비가 안 올 때도 여자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비오면 주저없이, 망설일 필요없이 고고

3. 여미지식물원

여미지식물원은 날씨가 안좋을 때 기대를 안하고 갔다가 너무 잘 놀다 나왔던 곳

4. 중문 초콜릿 체험

제주도 비오면 정말 난감하다.
그것도 주룩주룩 내릴 때는 밖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초콜릿 만들기 여행기념으로 괜찮았다.

5. 동춘서커스

동춘서커스 한번쯤 볼 만하다.
영화, 연극이 아닌 서커스라는거 아이들이 실제로 보기 드문 공연이 아닐까

6. 퍼시픽랜드

돌고래들이 너무 안쓰럽긴 한데 정말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ㅜㅜ



RESTAURANT

중문, 테디베어뮤지엄, 주상절리 근처
중문 크라제 버거, 대기정 ( 제주도 한식 )

정방폭포, 서귀포, 쇠소깍 근처
안트레 ( 돈까스 ), 삼보식당 ( 제주도 한식 ), 오는정김밥 ( 김밥 )
네거리식당 ( 제주도 한식 ), 사해방 ( 중국집 ), 요네주방 ( 파스타 )


CAFE

쇠소깍 돌까페 까페, 서연의 집 ( 건축학개론 ),
위미북까페 ( 무늬오징어빙수 ), 중문스타벅스 까페 말 ( 동물 많음 )


제주 여행 코스 시리즈 < 아이와 제주여행 : 제 2 탄 남부코스 > The End

제발 날씨가 좋아서 휴애리와 쇠소깍, 조랑말 체험 모두 해보시길 빌께요 ^^
다음주엔 동부코스 바이바이~~


[이 게시물은 김작가님에 의해 2018-11-27 10:48:44 제주도여행코스/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