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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4-1.16
작성자 : 이명준 작성일 : 18-01-18 12:27 조회수 : 1,726회 댓글 : 0건
원래는 푸켓을 갈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2월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아이가 한라산을 가보지 않음 굉장히 후회를 할 거라 합니다.
내심, 여행 경비를 줄 일 수 있겠구나.. 했죠.
하지만, 제주도를 한두번 간 것도 아니고 관광객의 입장에서 매번 뻔한 여행인지라 준비가 귀찮은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털사이트에 제주도 여행이라 검색을 하였고, "김작가" 투어가 눈에 띄더라고요.
작명센스 하곤.. 좀 있어보이려 그랬나 싶기도 했고 다른데 알아보기도 귀찮고..
대충 둘러보고 날짜 맞추고
전화를 했었지요.. "유실장"이란 분이 제 담당이 되어 주시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뻔하지요. 유선상으로 들려 오는 다른 곳과는 다르지 않는 그저그런 친절함..(사실은 그런 뻔한 친절함에 우리는 너무 익숙하기에 서비스업체를 별로 신뢰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제 요구를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주는 그 응대..
속으로는 응대와 실제의 차이가 크지 않기만 바라고 예약하고 끝냈지요.

사실 이런 업체에서 일정의 금액을 제시하면 실제 현장에서는 꼭 2-30%이상 추가 금액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기에 저도 그냥 업체 제시 금액과 실제 소요 비용의 gap 이 적기만 바랬지요.
그렇게 별 기대 않고 귀찮은 여러 예약들을 한 곳에 맡겨서 편하게 가는 것으로만 만족하자 싶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작가 측의 유실장님이 보내준 호텔, 렌트카, 항공 모두 단 한치의 오차도 없었습니다.
금액? 물론 단 1원의 차이도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렌트카 회사에서 요구하는 보험이나 각 종 옵션비용 조차
제게 전해진 서면의 기재비용외 추가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제주도를 자주 다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떻게서든 단 돈 1만원이라도 추가로 요구하는 곳이 렌트카 회사인데 말입니다.
호텔은 하얏트.. 뭐 말할 필요도 없었고요. 알아서 조식 패키지 포함으로 예약 잡아주시고 게다가 4인 가족에 알맞은 온돌 디럭스로.. 알아서!!

더블 베드 두개나 익스트라 베드를 추가하는 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너무나 편안한 잠자리까지 잘 즐기고 왔습니다.
 
사람이 선입견과 편견을 갖는 것은 그냥 갖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경험이라는 팩트에서 비롯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김작가 투어는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여행을 계획했지만 여러사정이 따라주지 않을 이용객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여주는 충실한 도우미이기에 각 종 여행사들에 대한 편견은 적어도 이 김작가 사이트에는 갖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감히 추천 하고요.. 김작가 투어 측에 감사하다 인사를 전하고 싶어 여행 직후 졸필로 나마 글을 남겨 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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